작명과 이름 풀이, 이사 방위
이름은 획수의 짜임, 소리의 오행, 음양의 균형, 그리고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채우는지의 네 축으로 봅니다. 방위는 그해에 피한다고 전해지는 자리를 확인하는 정도로 다룹니다.
이름을 보는 네 가지 축
첫째, 획수 4격입니다. 성과 이름의 글자 획수를 조합해 네 개의 수를 만듭니다. 이름 두 글자를 더한 원격(元格), 성과 이름 첫 글자를 더한 형격(亨格), 성과 이름 끝 글자를 더한 이격(利格), 전체를 더한 정격(貞格)입니다. 각각 초년·중년·장년·평생의 결을 본다고 전해집니다.
둘째, 음양입니다. 획수가 홀수면 양, 짝수면 음으로 보아 이름 전체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는지 살핍니다.
셋째, 발음오행입니다. 초성의 소리를 다섯 기운에 배정합니다. ㄱ·ㅋ은 목, ㄴ·ㄷ·ㄹ·ㅌ은 화, ㅇ·ㅎ은 토, ㅅ·ㅈ·ㅊ은 금, ㅁ·ㅂ·ㅍ은 수로 봅니다. 이름을 소리 내어 읽었을 때 이 기운들이 서로 살리는 순서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합니다.
넷째, 사주 보완입니다.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이름의 소리와 획수로 채워 주는 방향인지 봅니다.
사주원이 한글 획수를 쓰는 이유
전통 작명에서는 한자 획수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주원은 한글 획수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한자를 쓰지 않는 이름이 늘었고, 같은 한글 이름에 여러 한자를 붙일 수 있어 어느 한자를 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어느 방식이 더 옳다고 말할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무엇을 기준으로 삼았는지는 분명히 밝히는 편이 낫다고 보아 이렇게 적어 둡니다. 한자 획수를 기준으로 본 결과와는 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루는 항목
아기 이름 짓기 — 성과 사주를 넣으면 획수·음양·발음오행을 맞춘 이름 후보를 추려 줍니다. 700P를 사용합니다.
내 이름 풀이 — 지금 쓰는 이름이 어떤 짜임인지 봅니다. 300P.
반려동물 이름 풀이 — 같은 방식으로 반려동물 이름을 봅니다. 300P.
상호명 풀이 — 가게나 회사 이름의 짜임을 봅니다. 500P.
이사 방위 — 삼살방과 대장군방
삼살방(三煞方)은 그해의 지지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세 자리의 방향으로, 예로부터 큰일을 벌이기를 피한다고 전해지는 자리입니다. 신·자·진년에는 남쪽, 인·오·술년에는 북쪽, 사·유·축년에는 동쪽, 해·묘·미년에는 서쪽으로 봅니다.
대장군방(大將軍方)은 세 해마다 자리를 옮기는 방향입니다. 해·자·축년에는 서쪽, 인·묘·진년에는 북쪽, 사·오·미년에는 동쪽, 신·유·술년에는 남쪽으로 봅니다.
사주원은 여기에 본인 일간과 방위의 오행이 어떤 관계인지를 더해 정리합니다. 이사 방위는 200P를 사용합니다.
개명을 권하지 않는 이유
이름 풀이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게 나오더라도 사주원은 이름을 바꾸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이름은 그 사람을 불러 온 시간이 함께 붙어 있는 것이고, 획수 몇 개로 삶이 정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과는 좋다·나쁘다 대신 이런 결을 가진 이름이라는 식으로 적습니다. 불안을 만들어 개명이나 다른 상품으로 이어 붙이는 서술은 쓰지 않습니다.
알아두실 점
작명과 방위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관습이며 결과를 보장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이사 방위 때문에 필요한 이사를 미루거나, 이름 때문에 아이의 앞날을 걱정하실 일은 아닙니다. 참고 자료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자를 정하지 않아도 이름 풀이를 볼 수 있나요?
볼 수 있습니다. 사주원은 한글 획수를 기준으로 계산하므로 한자가 없어도 결과가 나옵니다. 다만 한자 획수를 기준으로 본 결과와는 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름 풀이 결과가 안 좋으면 바꿔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주원은 개명을 권하지 않으며, 결과도 좋고 나쁨 대신 이름이 가진 결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적습니다.
삼살방이면 그 방향으로 이사하면 안 되나요?
예로부터 피한다고 전해지는 자리일 뿐 금지된 방향이 아닙니다. 사주원은 해당 방향이라는 사실과 그 유래를 알려 드릴 뿐, 이사를 미루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이름의 짜임과 소리의 결, 올해 방위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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